에도의 가도. 옥송의 여행길. 힘차고 상쾌한 소나무 향입니다.
‘우아함’과 ‘속됨’의 문화 교류가 만들어낸, 놀이와 멋이 어우러진 에도 문화.
사계절을 즐기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사람들이 활기차게 살아가던 에도의 거리.
에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생활상을, 이곳 에도, 즉 도쿄의 향 전문가가 향기로 표현했습니다.
한 줄기 연기가 세련되고 모던한 에도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서 오세요, 에도 향기의 세계로.
◆ 오에도코 옥송가도 ◆
에도의 가도. 옥송의 여행길. 힘차고 상쾌한 소나무 향입니다.
신은 상록수에 깃든다고 하여, 나무에 내려오는 것을 ‘기다린다(마츠)’는 의미와도 연결되어, 소나무·대나무·매화, 학과 소나무, 가문 앞 소나무, 노 무대 등에서 소나무는 장수와 길조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우키요에에도, 에도 시대 사람들의 왕래 속에 당당하게 그려진 소나무는 당시를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였습니다.
여행의 안전을 기원하며, 가도를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봐 온 상쾌한 소나무 향기.
패키지 뒷면에는 우키요에가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도의 돌길을 본뜬 향꽂이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에도에서 신분이 높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 주석제 향꽂이는 물세척이 가능하며, 녹이 잘 슬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