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마’라고 불리지만, 완전히 다루마 모양은 아니고, 호리병(표주박) 형태를 한 독특한 마네키네코(행운을 부르는 고양이)입니다. 행운의 상징으로 사랑받아온 다루마의 ‘칠전팔기’(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 ‘불굴의 정신’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더 큰 복을 부르기 위해 작은 손을 힘껏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를 응원하듯, 마네키네코의 머리 위에는 작은 다루마가 살포시 앉아 있어, 더욱 길운을 가져다주는 마네키네코가 되었습니다. 시험 합격 기원 등 선물로 주면 분명히 기뻐할 것입니다.
야쿠시가마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의 도시, 아이치현 세토시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주가이도엔’의 상품 브랜드입니다. 창업지에 야쿠시여래(약사여래)의 사당이 있었던 것에서 ‘야쿠시가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네키네코의 오른손은 ‘돈’을, 왼손은 ‘많은 사람’을, 양손은 그 ‘둘 다’를 부른다고 알려져 있지만, 야쿠시가마의 마네키네코는 오른손, 왼손에 상관없이 모두 야쿠시여래의 가호로 ‘건강과 장수를 부른다’고 하여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야쿠시가마의 마네키네코는 모든 제품이 마네키네코 뮤지엄의 감수를 받고, 장인이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